광주에서 집단감염을 일으킨 서울 송파 6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경찰서에 고발 조치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장은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12명이 확인됐고, 광주시 차원에서 광주경찰서에 고발조치가 이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 N차 전파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 신속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에 적극 협력해 달라
광주에서 집단감염을 일으킨 서울 송파 6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이 있는 사례로 확인됐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역학조사 결과 광주 친인척 등 11명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한 서울 송파구 60번째 확진자가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날 12시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된 추가 확진된 누적 확진자는 광주 11명을 포함해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광주 11명(친인척 포함), 제주 4명, 경기 3명, 전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서울 송파 6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친인척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과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11명으로 늘어났다.광주 177~185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가족 관계로 확인됐으며 추가로 확진된 186번과 187번 확진자 등 2명은 이들과의 접촉자였다.특히 177~185번 확진자들 중에는 10대와 10대 미만 초등학